위 영상은 9월에 찍은 사진에서 236매를 선정하여 만든 월례 사진영상입니다.
사진만 25분동안 보려면 지루하고 마찬가지로 음악만 같은 시간 동안 들으려면 여간 인내심이 필요하지 않을텐데요.
음악과 사진이 함께 어울리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힐링을 하기에 충분히 적합한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 시청해 보시고 주말 힐링을 즐겨 보세요. 환상적인 사진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확신을 가져라. 당신의 생각이 정답이다.]
而化의 말이 아니고 어디서 보니까 그런 말이 있어서 사진예술에도 딱 어울리는 말이라 한번 써 봤습니다.
확신이 없으면 예술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예술가들이 괴퍅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그 자기 확신 때문이 아닐가요?
자기 작품에 대해 확신을 못 가지면 누구한테 팔거나 자랑을 할 수도 없겠지요.
사진전을 할 때 작가가 자기는 어느 사진을 좋아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구매하는 사람은 작가가 좋아한다는 사진을 구매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작가가 확신하는 사진을 구매하고 싶겠지요.
작가(예술가)가 먼저냐 작품(예술작품)이 먼저냐 하는 측면에서는 작가가 먼저라고 합니다. 즉, 먼저 작가가 되어야 하고 작품이란 작가가 만드는 사진을 작품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작가로서의 열정이나 작품에 대한 태도 등 작가의 魂이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요. 그 魂이 사진에 묻어 나와야 비로소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구매자들은 작가의 魂을 보고 지갑을 연다고 합니다. 而化의 작품에도 혹시 魂이 묻어 있는지 한번 찾아 봐 주시지요.^^
기업에서 세일즈맨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세는 자기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이죠.
자기 제품이 모든 점에서 일류는 아니라 하더라도 어떤 점에서는 자랑스런 점이 있을 것이므로 그 점에서라도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죠.
그리고 그 점을 강조하며 가격도 싸다고 하며 고객들한테 추천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而化도 而化의 사진에 대해 당연히 확신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또한 而化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확신을 하는 것이지요.^^
而化가 9월에 찍은 사진에도 사람을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선택이 되지 않았습디다.
현대사진은 사람을 찍는 것이 흐름인데 그럼 而化의 사진은 古典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흐름일 뿐이라 흐름은 또 바뀌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많이 팔린 것으로만 살펴보면 그 古典이라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그런 걸 떠나서
1. 而化처럼 운동과 치매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경우는 사람을 찍는 것은 부적합하죠.
그 이유는 한번 나가면 1-2백장씩 찍는데 사람을 그렇게 찍으려면 사진모델을 데리고 다녀야 하겠지요.
아니면 찍을 때마다 초상권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 그 또한 보통 일이 아니죠.
2. 액자를 만들어 방안에 걸어 놓는다고 생각해 볼 때 낮선 사람을 찍은 사진을 사람들이 안방에다 걸어 놓으려 할까요?
3. 而化처럼 힐링을 위한 사진영상을 만들려면 순수한 자연을 담아야 하는데 사람도 자연의 한 조각이라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사람은 자연을 훼손하는 존재거든요. 사람을 악세사리로 보고 찍으면 되긴 한데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물체가 되거든요. 즉 사람이 아니고 그 위치에 다른 물체가 있어도 차이가 없다는 말씀이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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