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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0510'22 [新용산시대]
而化
2022. 5. 11. 18:21
안녕하시죠? 바야흐로 [신용산시대]가 개막됐네요.
그래서 무언가 축하 또는 기념하고 싶은 마음이 제 심장에서 용솟음쳐 엇그제 찍은 위의 제 사진영상 제목을 그렇게 붙여 봤습니다.
이젠 而化가 물심양면으로 사진작가가 다 돼가는구나 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을 하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응 그건 그런데. 집무실 얘기지? 왜 옮긴다고 하던가?
아, 예... 그건 아는 사람이 없구요. 다만, 제가 사진을 찍다 보니 청와대 쪽에서 낮도깨비가 찍히더라구요. 아마도 무언가 천공 산신령님의 계시가 아닐까 생각됩디다만....
아, 그런 계시가 계셨나? 그럼 그게 사실일까?
아, 예... 또 헛갈리셨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예술이 아니라 [報道]라니깐요? 근데 사람들이 그렇게 믿게 되면 마치 사실처럼 될 수도 있겠죠. 춘향이 얘기처럼...
에헤헤, 아무튼 이번엔 모처럼 허브섬(귀여섬)에 들어가 봤는데요. 허브꽃이 두 종류가 피었습디다. 앞으로 피어나면 향기도 좋아 지나는 길에 한번쯤 들르셔서 쉬어갈 만 하겠죠.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