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의 매력은 별 볼 일 없는 것을 볼 일 있게 만드는 데 있다.
찍을 때도 보정할 때도 그렇다.
자연상태에서는 별 의미가 없던 것이 의미가 있어지는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이는 의미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창조되는 예술의 한 순간이다. - 而化
어제 퇴촌 경안천생태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위의 제 명언이 맞는지 한번 보시죠.^^
퇴촌은 물가이고 고지대라서 봄이 서울보다 보름은 늦게 오는 것 같습디다. 매화가 봉오리진 상태로 아직 피어나지는 않았네요. 아마 이 사진과 같은 풍경을 찍는 것은 금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귀한 사진들일 수 있어요.
코로나가 아직도 풀이 죽지 않고 있네요.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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