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귀여섬,22일 퇴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요즘은 사진철이라 찍을 꺼리가 많은데 2일분이나 되니 잠깐 나가서 찍어도 맷수가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귀여섬은 방대한 섬이라 거기서 자라는 식물들도 방대하죠.
지금은 애기똥풀꽃이 군데군데 방대하게 펼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몇 그루 또는 아기자기하게 몰려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 상당한 넓이로 펼쳐져 장관을 이룬 상황입니다.
애기똥풀은 시작이죠. 수크렁, 강아지풀, 개망초, 억새, 갈대 등이 교대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는 자연적인 것이고 코스모스, 국화, 허브 등의 인공 조림도 이어지게 되죠. 그러니까 조금 있는 것이 아니라 엄청 널려 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죠.^^
위 영상에서 바닥에 깔려 있는 노란 꽃들은 모두 애기똥풀꽃입니다. 타운을 이루고 있는 것이죠.
퇴촌 공원에는 첫 수련(연꽃)이 피었습디다. 퇴촌에 봄은 늦게 오는데 해마다 수련은 일찍 피는 편이죠. 수련은 피고지고 하며 가을까지 이어집니다. 창포꽃도 서서히 피는데 불원간 광활한 공원 수로를 뒤덮게 되는데 그 창포가 질 무렵이면 금계국이 역시 광활한 산책로를 뒤덮게 되죠. 그러면서 가을이 오게 됩니다. 모든 것이 인공적인 것이 아니라 매우 자연스럽다는 것이죠.
[사진은 노년의 기회다]라고 제목을 달았는데요. 갑자기 자다가 남의 뒷다리 긁는 소리냐고 생각되실 수 있겠는데요.
사진을 찍으면 운동 되는 것은 누차 말씀드린 바이지만 실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 되는 것이죠.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이 있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 직장 시절의 연속이라는 말씀이죠.
사실 직장을 그만 두면 그 뒤에는 직장에서 하던 일과 지식들은 대부분 다 잊게 되죠. 하지만 사진을 찍으면 PC도 계속 이용해야 하고 인터넷에다 집도 짓게 되고 동영상 만들려고 MS PPT 등도 활용하게 되니 오히려 직장에 있을 때보다 더 깊이 알게 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사진을 찍고 싶은데 그런 것들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싫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 이 말씀인데요. 생각을 달리 해 보면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사진을 찍어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사진공부, 미학공부 나아가 광고사진 등 마케팅 공부까지 할 일도 생기게 되죠. 그렇지 않으면 PC도 버리게 되고 MS PPT 같은 것은 업무용이니 더더욱 필요가 없겠죠.
그럼 다음 한 주도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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