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2 사진영상 1030'23 [세상만사] 위 영상은 25일과 30일에 모두 퇴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5일을 건너 뛰었는데 그 중간 27일은 고등 동창회를 따라 강원도 양구에 가서 찍었었죠. 양구는 관광목적으로 갔었기 때문에 예술사진을 찍을 기회는 별로 없었죠. 그 동안 而化가 이해를 잘 못 했던 것으로서, 예술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인데 어떤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 점이었죠. 그래서 예술은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었죠. 그러면서 사진예술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소재가 아름답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었는데 이 점이 계속 딜레마로 남아 있었죠. 그런데 아름다움은 [칸트]의 미학에 해당하고 거기서 분리해서 [니체]에 의해 예술이 탄생했다는데 니체가 예술은 [삶의 고통을 승화].. 2023. 11. 1. 사진영상 1027'23 [CJ4042 양구 문화답사] 지난 27일 양구 문화답사 즐거웠습니다. 경치좋고 물맑고 공기좋고 친구좋고 술좋고 안주좋고 ... 내년 봄에도 기대가 큽니다. 서영률 친구 늘늘늘 감사드리고 회장님 총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친구님들 보니 역시 부럽고 한편 든든했습니다. 위 영상은 그 날 찍은 사진으로 만들어 본 사진영상입니다. 즐겁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시실은 문화관, 풍경관, 인물관, 예술관, 미술관 등 5개 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문화관 : 문화답사 목적에 부합하는 시설, 행사 등의 사진 풍경관 : 기타의 관광이나 조망을 하며 찍은 사진 인물관 : 포즈를 취하고 찍은 인물이 포함된 사진 예술관 : 특유의 이야기를 찍은 사진 미술관 : 특이한 아름다움을 찍은 사진 다른 사진들은 죽~~ 지나가면서 보시면 되지만.. 2023. 10. 30. 사진영상 1022'23 [가을 사랑] 어제 22일 퇴촌 경안천변 습지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습지공원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단풍나무가 찬란한 자태를 뽐내는 공원인데 아직은 시작입디다. 이 공원은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금계국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겨울에는 백조(고니)로 뒤덮이죠. 서울근교에 어디 그런 공원이 있었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겨울 백조를 제외하고는 그 기간이 짧아서 而化처럼 수시로 드나드는 경우 아니면 보기 힘들죠. 큼지막한 연꽃 연못도 있는데 그것은 면적에 비해 별로 안피죠. 그 옆 경안천 안에도 엄청 커다란 연꽃밭이 있는데 거기에서는 많이 피지만 들어갈 수가 없으니 멀리서 눈요기 밖에 안되는 것이죠. 남한강 귀여섬 얘기가 아니고 팔당호를 기준으로 보면 귀여섬과 반대편에 있는 경안천 얘기죠. 귀여섬에는 지금 코스모스죠.. 2023. 10. 23. 사진영상 1020'23 [AURA]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위 영상의 사진은 어제 20일 팔당과 귀여섬에서 촬영하였습니다. [AURA]라는 제목을 달아 봤는데 AURA라는 말은 예술에서 쓰이는 용어의 뜻으로 말하면 [어떤 사람이나 대상에게서 빛이나 빛줄기와 같은 시각적인 현상. 특히 신성한 존재나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캐릭터에게서 나타나는 것]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而化가 AURA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초자연적인 사진, 즉 현실과 다른 신비로운 느낌의 사진이라는 뜻으로 이해를 했었는데 다시 들어 보니 그런 얘기가 아닙디다. 얼핏 들으면 그런 얘기처럼 들리쟎아요?^^ 무언가 도를 통한 사람의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는 말을 하는데 그 빛이 아우라랍니다. 이렇게 도를 통하려면 자기 다워야 한다는 것이고 자기의 법을 세워 자기답게 예술활동을.. 2023. 10. 21. 사진영상 1016'23 [코스모스의 춤과 숲속의 꿈] 위 영상의 사진은 15일 귀여섬에서 코스모스를, 16일에는 퇴촌 늪지에서 숲을 쵤영한 것입니다. 이번 부터는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오늘은 [코스모스의 춤]과 [숲속의 꿈]의 두 주제를 다룬 영상을 보시게 됩니다. 코스모스의 춤은 환상적으로 만개된 코스모스의 춤추는 모습과 더불어 귀여섬 안에 따로 만들어 놓은 코스모스의 밭(둥근 모양)에 들어가 밭에 가득찬 코스모스 전체를 배경과 더불어 촬영했지요. 지난번까지는 귀여섬 입구에 만들어 놓은 코스모스 밭(길쭉한 모양)에서만 찍었었죠. 그런데 주말이 되다 보니 오후 늦은 시간인데도 축구장 여러 개 만큼 넓은 주차장에 차가 가득 차서 而化도 간신히 비집고 세웠었네요. 이번 부터는 표지의 타이틀을 바꿔봤는데요. [인생이 예술에게 물었습니다.]라는 문구를 타이틀로 올.. 2023. 10. 18. 사진영상 1012'23 [가을 석양에 비쳐진 내 모습이 처량하다] 어제 12일 오후 퇴촌 경안천변에서 찍었습니다. 아직도 늙기 싫은 나무들이 악착스럽게 녹색 옷을 차려 입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봤쟈 별 수 있겠어요? 며칠 더 지나면 노란 옷 빨간 옷으로 갈아 입었다가는 이내 발가벗고 겨울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이 가을 석양에 누군가에 의해 발가벗겨지는 而化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애처롭게 느껴졌습니다. [보이는 것을 찍지 말고 느낌을 찍어라] 오래전부터 而化가 늘상 얘기하던 말인데 엇그제 유투브 어느 사진강사도 그렇게 얘기를 합디다만, 而化의 월례사진영상에서 보시면 느낌으로 분류가 되어 있지요. 사람이나 동물을 닮은 느낌, 현실과 다른 추상적 느낌, 기타 특이한 느낌 등으로 분류해 놓았지요. 사진은 무언가 느낌이 있고 그러한 느낌을 살려 찍는 것이지요. 누군가에 의.. 2023. 10. 14. 사진영상 1009'23 [코스모스의 꿈] 그제 9일날 귀여섬에서 찍었습니다. 코스모스가 마침내 만개하였습디다. [코스모스의 꿈]이라고 제목을 달아보았는데요. 그 코스모스들은 무슨 꿈을 꾸고 있었을까요? 그 날 코스모스를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어느 귀티 나는 노부부가 사진 하나 눌러 달라고 해서 찍어 주니 고맙다고 인사를 합디다. 인사를 받고는 또 열심히 찍고 끝내고 가려는데 그 노부부가 입구에 있다가 또 인사를 합디다? 또 인사를 받으려니 당황했었는데 이번에는 인사가 다릅디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먼저 인사할 때 [작가님]이라는 말을 안해서 마음에 무척 걸리셨던 것 같더라구요.^^ 사진 찍는 것을 지켜 보니 而化가 작가처럼 보였겠죠. 작가의 열정(魂)이 보였던 것 아닐까요? 그래서 그런지 위 영상의 사진들을 而化가 보니 [이거 내가 찍은 .. 2023. 10. 11. 사진영상 1008'23 [저항 및 지향] 어제 8일 오전에 퇴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꼭 보시고 힐링을 하셔서 이 가을 많은 위로와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저항 및 지향]이라고 제목을 달았는데요. 이것을 [의식]이라고 한다는데 예술은 그러한 [의식]이 들어가 있어야 예술이라고 한답니다.. 아마춰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프로들 세계에서는 꼭 있어야 한다는데, 그런데 대부분의 예술가들에게 그러한 의식이 없다고 하네요. 무슨 얘기냐 하면 사회생활에서 그 어딘가에 저항을 하고 또는 지향하는 바를 작품에서 제시해야 한다는 뜻이 되는데요. 사전에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나오는데 아름다움만 추구하고 [의식]이 없으면 예술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말은 어느 미술평론가가 유투브에서 강의한 내용을 말씀드린 것인데 맞는 말이죠. 이 말은 而化가 전에 말.. 2023. 10. 9. PhotoVideo SEP'23 [확신을 가져라 당신의 생각이 정답이다] 위 영상은 9월에 찍은 사진에서 236매를 선정하여 만든 월례 사진영상입니다. 사진만 25분동안 보려면 지루하고 마찬가지로 음악만 같은 시간 동안 들으려면 여간 인내심이 필요하지 않을텐데요. 음악과 사진이 함께 어울리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힐링을 하기에 충분히 적합한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 시청해 보시고 주말 힐링을 즐겨 보세요. 환상적인 사진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확신을 가져라. 당신의 생각이 정답이다.] 而化의 말이 아니고 어디서 보니까 그런 말이 있어서 사진예술에도 딱 어울리는 말이라 한번 써 봤습니다. 확신이 없으면 예술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예술가들이 괴퍅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그 자기 확신 때문이 아닐가요? 자기 작품에 대해 확신을.. 2023. 10. 7. 이전 1 2 3 4 5 6 7 ··· 42 다음